산업 산업일반

리바트, ‘그린카드 협약식’ 참여

종합가구 전문회사 리바트가 녹색소비활동 촉진 캠페인에 나선다. 리바트는 최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환경부 주최로 진행된 ‘녹색소비, 녹색생활 촉진을 위한 그린카드 협약식’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그린카드 협약식에서는 오는 6월부터 시행 예정인 ‘그린카드’ 제도 확산을 위해 30개 주요 유통 및 제조업체들과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그린카드 제도는 녹색 소비활동이나 에너지 절감에 따라 녹색 소비 포인트 혹은 탄소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 포인트들을 통해 소비자들은 녹색상품을 구매하거나 공공시설 이용 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리바트의 한 관계자는 “국내 가구업체 최초로 환경기술연구소를 설립, 현재까지 1,000여개의 환경마크 및 환경성적표지인증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며 “독보적인 친환경 경영을 앞세워 녹색소비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측은 지난 4월 ‘녹색매장 시범사업 협약식’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그린카드 협약식에도 녹색매장 시범사업 대상자로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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