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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는 수시 1차에서 전공적성평가로 613명을 모집하고 수시 2차에서 논술과 면접을 통해 1,031명을, 수시 3차에서는 면접으로 492명을 분할 모집한다. 입학사정관제로는 수시 1차 '옵티머스러너` 전형 100명을, 수시 2차에서는 '사회기여배려` 전형 70명을 모집할 방침이다.
수시 1차 입학사정관제로 모집하는 옵티머스러너 전형은 인문사회계열 전공자유학부, 자연공학계열 전공자유학부 총 100명을 선발하는데 모집정원의 3배수를 학생부(50%)와 학생부 비교과 및 잠재력(50%) 부분을 평가해 1단계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50%, 심층면접 50%를 반영해 뽑는다.
수시 1차는 9월 8~10일 원서를 접수한다. 일반 전형과 전문계고교 전형에서는 전공적성을 평가하고 학생부 50%와 전공적성평가 50%로 일괄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실질반영비율은 학생부 28.6%, 전공적성 71.4%다.
수시 2차에서 서울캠퍼스는 학생부 50%, 논술 50%로 일괄 합산해 선발하고 용인캠퍼스는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면접 대상자 6배수를 선발해 2단계에서 학생부 50%, 면접 50%로 최종 선발한다.
수시 2차 입학사정관제 선발인 사회기여배려 전형에서는 모집정원의 3배수를 먼저 뽑고 옵티머스 전형과 같은 방식으로 총 2단계에 걸쳐 최종 선발한다. 수시 2차에서는 또 어학우수자, 수학과학우수자, 특기자 등 다양한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명지대는 부동산학과(40명), 부동산지적GIS학과(30명)를 신설해 전문계 고교 졸업자 중 재직자 7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든 학생에게 20~50% 등록금을 장학금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국대학교 입시홈페이지 (http://ipsi.mju.ac.kr) 또는 전화(02-300-179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