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에서 권영진 새누리당 후보가 대구 시장에 당선됐다.권 후보는 새누리당 텃밭인 대구에서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나 16.3%의 큰 표차를 내며 크게 앞섰다.그는 5일 개표가 100%의 완료된 가운데 56%(58만1,175표)의 득표율로 김 후보(41만8,891표·40.3%)를 앞질렀다./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