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영업정지 종금 9사 콜자금 즉각 풀어야/업계 재경원에 건의

종금협회(회장 주병국)는 8일 정부가 발표한 금융시장안정대책에 종금사 자금난을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판단, 현재 업무정지 9개사에 묶여 있는 콜자금을 즉각 풀어줄 것등을 골자로 하는 시장안정대책을 마련해 재경원에 건의키로 했다.종금협회 고위관계자는 이날 종금사 사장단과 재정경제원 관계자의 회의가 끝난후 『종금사자금난 해소를 위해서는 대규모 자금지원 또는 콜시장기능 회복 등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종금사 자금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다각적인 대안을 마련, 재경원에 건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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