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올바이오파마, 전립선암치료제 출시

한올바이오파마는 전립선암 치료제 ‘엘리가드주22.5mg (성분명 류프로렐린아세트산염)’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엘리가드주’는 미국 톨마사의 제품으로 지난 2002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미국, 캐나다, 유럽, 호주 등 여러 지역에서 폭넓게 판매되고 있어 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약이다. 엘리가드주는 호르몬의 양을 조절하여 전립선암을 치료하며, ‘아트리겔’이라는 약물전달기술(DDS-Drug Delivery System)이 적용돼 1회 주사로 3개월가량 약효가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아트리겔 기술은 피부에 약물을 주사 시 몸속에서 약물이 고체화 된 후 지속적으로 생체분해 되면서 약물을 방출하여 장기간 효과적으로 약효를 지속시키는 약물전달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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