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알음 연구원은 “카티스템 처방 건수의 빠른 성장은 대형 병원 약제위원회 등록에 따른 신뢰 획득, 장기 추적관찰 환자의 연골 재생 데이터와 인공관절 치환 수술 대비 뛰어난 예후 때문이다”며 “무형자산 감가상각 비용(임상 비용 200억 / 10년 상각)를 감안할 경우 연간 800-1,000건 수준의 처방이 발생할 때 단일 품목기준 BEP달성이 가능하다고 가정할 때, 올해 내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카티스템은 국내에서의 판매 호조와 더불어 국내 임상결과가 호환 가능한 국가(홍콩, 호주 가능)에 대해 본격적인 해외 수출 계약을 체결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뉴로스템의 임상 결과를 발표한 Nature지의 데이터를 참고하면, 뉴로스템을 맞은 환자군의 치매 원인 물질 중 하나로 추정되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분포가 확연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반면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감소 효과 대비 생성 차단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 초기 치매 시장에서의 의미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