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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노래방 기능을 즐길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나왔다. 금영은 가요 및 팟, J-팝 등 금영 노래반주기 내 곡들을 스마트폰으로 지원하는 ‘금영 노래방앱(사진)’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영 노래방앱은 기존 금영 곡 검색과 최신곡, 인기곡 순위를 그대로 담고 있으며 기타와 베이스, 드럼, 키보드 등 각 악기의 볼륨을 사용자가 직접 조절해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멜로디와 템포, 박자, 음정도 조절할 수 있다. 와이파이 외에 3G환경에서도 곡이 원활하게 구현될 수 있도록 했으며 스피커에 연결해 사용할 경우 야외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 곡 검색 및 가사보기, 노래방 책 검색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전곡듣기의 경우 월별로 $2.99의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출시기념으로 2월까지 앱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7일동안 무료로 전곡 듣기를 제공한다. 이번 출시 앱은 아이폰용이며 안드로이드용은 추후에 선보인다. 회사관계자는 “소비자트렌드에 따라 IPTV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데 이어 스마트폰에도 노래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고객과의 접접을 다양하게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