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은 29일 국회 본청에서 국회 사무처(사무처장 박계동)와 친환경ㆍ고효율 운전인 ‘에코 드라이브(Eco-Drive)’ 확산을 위한 협력 의정서를 체결한다.
에코 드라이브는 급출발ㆍ급제동ㆍ급가속을 자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유류비를 절감하는 운전방법으로 환경ㆍ에너지 측면뿐 아니라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있다. 정상호(사진) 이사장은 28일 “앞으로 국회와 협력해 에코 드라이브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ㆍ홍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편 2008년 말 완공 예정인 공단 산하 ‘안전운전 체험연구센터’를 통해 에코 드라이브 체험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