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농심, 이익증가 시장 예상 상회=-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30일 농심에 대해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송광수 연구원은 “농심의 1분기 매출액이 4,836억원, 영업이익이 368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각각 5.0%, 8.5% 증가했다”며 “매출은 스낵, 음료 등의 판매 호조로 시장 컨센서스 수준의 안정적 성장이 예상되고, 이익 증가는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판매량 증가세 및 수익성 개선 기대감, 성장성 제고를 위한 제품 차원(product level) 변화가 지속 중”이라며 “현 주가 대비 18.6%의 상승 여력이 존재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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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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