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넷마블,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 본격화


넷마블이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에 전격 나서고 있다. CJ E&M넷마블은 아이폰용 ‘화이트 아일랜드’를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게임은 국내 앱스토어의 게임 카테고리가 미개설된 관계로 앱스토어의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에 등록됐으며 가격은 4.99달러다. 화이트 아일랜드는 2009년 일반 휴대폰용으로 출시된 ‘하얀섬’의 아이폰용 버전으로 미스터리 추리게임이다. 하얀섬과 달리 이용자환경(UI)을 단순화하고 그래픽 기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한상욱 넷마블 이사는 “화이트 아일랜드는 넷마블의 하반기 첫 스마트폰 신작이라 기대감이 큰 상태"라며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재미를 줄 수 있도록 3번의 업데이트 및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화이트 아일랜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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