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조업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제조업 지수가 7년래 최고치를 기록, 제조업 경기 회복이 가속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2월 제조업지수가 61.4로 집계돼, 1월 60.8보다 상승하면서 2004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또 2월 제조업지수는 전문가들의 예상치(61.0)도 웃돌았다. ISM 제조업 지수는 50을 넘으면 제조업 경기 확장을, 50 아래로 떨어지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