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뉴에이지 기획앨범 ‘휴’ 정상

사회전반에 불고 있는 `재충전, 쉼`코드가 음반업계도 불고 있다. 지난달 2일 출시된 뉴에이지 기획 앨범 `휴`(제작 EX커뮤니케이션)가 발매 한달만에 `핫트랙스`주간 톱 50위에 1윌 등극했다. 발매 1주일만에 주요 대형음반 매장 및 온라인 샵에서 상위차트에 랭크 되는 등 출발이 순조로웠다. 1월3주 아이뮤직랜드 팝/록 베스트에서 크랙 데이빗, 머라이어 캐리, 웨스트라이프 등 스타급 유명 뮤지션들의 앨범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했었다. `휴`의 공식 홈페이지는 입소문을 듣고 방문한 사람들이 3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세계적인 뉴에이지 연주가가 모여 만든 앨범`휴`가 최근 사회전반에 불고 있는 `재충전, 쉼`의 문화코드와 맞물려 화제를 일으키면서,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뒤 방학을 맞은 수험생들과 학부모가 즐겨 찾고 있다. 주5일 근무제를 실시하는 직장인들의 여가생활을 돕는 음반으로 손꼽히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배급사인 도레미미디어측도 추가 인쇄를 위해 공장의 스케줄을 조정하고 있다. 한편 `휴`는 미국, 러시아, 일본, 그리스, 이탈리아, 한국 등 총 9개국 연주가들의 아름다운 뉴에이지 소품 24곡을 2개의 CD로 구성됐다. 첫곡 `Beaut 4th`(Apex연주)에서 마지막 곡 `Easy Toy`(Eneti 연주)까지 아름답고 잔잔한 연주곡들을 듣고 있으면 왜 이 앨범이 `휴`인지 알아버리게 된다. <정보과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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