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대표 이헌출)가 전국 40여개 유명 호텔과 콘도에서 최고 40~8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 1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LG카드는 그동안 경주 등 유명관광지를 비롯해 강원도지역 호텔및 콘도와 업무제휴를 맺고 할인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이어 이번 서울과 부산, 제주지역 특급호텔과 콘도와도 제휴, 전국적인 할인서비스망을 구축하게 됐다.
이에따라 LG카드회원들은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을 비롯해 올림픽 파크텔, 사보이호텔, 엠버서더호텔 등에서 숙박및 사우나시설을 이용할 때 10~30%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부산 해운데 그랜드호텔, 하이얏호텔, 웨스턴조선호텔에서도 10~40%, 제주지역 하이얏호텔과 그랜드호텔, 그린빌라호텔, 풍림콘도 등에서도 10~40%의 할인을 받는다.
특히 LG카드는 현대 훼미리타운을 비롯해 금호콘도, 사조콘도, 풍림콘도 등 최고 8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IMF알뜰여행 상품」도 조만간 내놓을 예정이다. 【조용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