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외신 종합】 일본 미쓰비시(삼릉)전기는 내년 회계연도(97년 4월­98년 3월) 16메가D램의 생산량을 올 회계연도보다 30% 줄이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라 미쓰비시의 16메가D램 월 생산량은 현재의 1천만개에서 7백만개로 줄어들게 된다.미쓰비시가 16메가D램을 감산키로 한 것은 일본의 주요 반도체메이커중에서는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