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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대우조선 올 수주 130억불 달성
입력
2013.12.17 18:51:32
수정
2013.12.17 18: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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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근(오른쪽부터) 대우조선해양 상무가 16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수주계약식에서 이얄 오퍼 조디악 회장, 이남용 현대상선 전무와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17일 유럽 조디악사로부터 1만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하며 올해 수주 목표(130억 달러)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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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만 개의 컨테이너를 수송할 수 있는 이 선박의 수주액은 약 5억4,000만 달러에 이른다. 양사는 6척 이외에 추가로 4척의 옵션 계약도 체결했다.
대우조선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총 55건, 130억 달러의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수주했다. 2010년 이후 4년 연속 연간 수주액이 100억 달러를 초과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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