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송혜교' 한지우(23)가 세계적인 휴대폰 광고모델로 나선다.
한지우는 MBC TV '일요일 일요일밤에-뜨거운 형제들'(연출 오윤환)에 아바타 소개팅녀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인물.
한지우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3일 "한지우가 세계적인 휴대폰 브랜드 노키아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한지우는 이번 광고에서 첫 데이트를 준비하는 스무살의 설레임을 연기했다.
중국에서 먼저 데뷔해 '리틀 송혜교'로 불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한지우는 고교시절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유학생활을 해 중국어에 능통하다. 특히 지난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에 뽑혀 현지에서는 이미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송혜교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외모와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화장품, 음료, 의류 CF 모델, 방송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중국 드라마 '양마다오쯔리엔(養馬島之戀)'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차세대 한류 스타 자리를 예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