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효성기계·서광건설·동성 3개 상장기업 최종부도

◎천광산업은 화의신청상장사의 연쇄부도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일 효성기계(구대전피혁), 서광건설, 동성 등 3개 상장사가 최종부도처리되고 역시 상장사인 천광산업은 1차부도를 내고 법원에 화의를 신청했다.<관련기사 14면> 또 충남지역의 중견 건설업체인 (주)대산건설이 20일 최종부도처리됐고 울산지역 최초의 대형할인매장인 세원마트는 흑자경영에도 불구하고 부산에 있는 모기업의 화의신청으로 전면 휴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이날 주가지수는 초반 17.47포인트나 하락했다가 후반 김영삼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의 회동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 3.17포인트 오른 4백.19로 마감했다. 토요일 반장인데도 주가지수가 20.64포인트나 오르내리는 널뛰기 장세를 보였다. 또 자금시장에서도 회사채유통수익률이 전일보다 1.01%포인트 오른 연27.15%로 상승했다.<이기형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