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플러스글로벌] B2B 경매 사이트 국제거래 활발

[서플러스글로벌] B2B 경매 사이트 국제거래 활발섬유소재 140개업체와 마이크로소프트, 한솔CSN, 한빛소프트, 국민벤처등 대·중소기업과 벤처캐피털이 연합한 기업간 전자상거래(B2B)기업이 등장한다. 파코스닷컴(대표 정갑진·鄭甲眞)은 오는 26일 인터넷관련 대·중소기업과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맺고 섬유·패션 B2B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파코스닷컴은 패션·섬유소재협회 140개 회원사들이 주축이 돼 지난 3월 설립된 B2B전문업체다. 이번에 파코스와 제휴를 맺는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 한솔CSN, 한빛소프트, 아이컴피아, 드림시큐리티, 국민벤처, 사이버스톤등 7개업체다. 또 파코스는 이들업체들로부터 20억원을 출자받는 등 자본금을 기존의 20억원에서 40억원으로 증자한다. 이에따라 이회사는 9월부터 B2B사이트 운영에 돌입하며 주문부터 물류, 인증, 금융, 보험등 섬유소재업체들이 필요한 거의 모든 분야에 대한 원스톱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한관계자는 『앞으로 패션·섬유·소재분야의 IT솔루선사업부터 전자상거래 서비스사업, 통합 허브사이트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이를 통해 올해말까지 매출 315억원, 매출이익 29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영규기자SKONG@SED.CO.KR 입력시간 2000/07/24 20:48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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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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