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이 13일까지 이어지는 정기 세일기간 동안 올 봄 유행하는 다양한 패션잡화용품을 최고 60%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다.
이번 정기 세일 기간중에는 선글라스ㆍ구두ㆍ핸드백 등 다양한 상품이 선을 보여, 패션잡화 한 두개를 구입, 봄 분위기를 한껏 연출해 볼만하다.
# 롯데 = 본점 등 전점에서는 오는 13일까지 정기 세일 행사 기간 중 에스까다ㆍ세린느ㆍ페라가모ㆍ조지오알마니ㆍ베르사체ㆍ캘빈클라인ㆍ펜디 등을 20% 세일 판매한다. 영등포ㆍ강남ㆍ노원점에서는 6일까지 핸드백ㆍ구두 잡화 기획전을 진행한다. 구두의 경우 고세ㆍ피에르가르뎅ㆍ엘리자벳ㆍ탠디ㆍ메쎄 등의 브랜드가, 핸드백의 경우 쌈지ㆍ더블엠ㆍ펠레보르사ㆍ피에르가르뎅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50~60% 저렴하게 선보인다.
# 현대 = 본점 등은 13일까지 레노마ㆍ에스콰이어ㆍ카파치ㆍ쌈지 등의 핸드백을 20%, 에스까다ㆍ셀린느ㆍ페라가모 등의 선글라스를 20%, 샘소나이트ㆍ닥스ㆍ투미 등의 가방을 10%, 미소페ㆍ탠디ㆍ카메오 등의 구두를 10%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무역점은 6일까지 에트로 특별 초대전을 열고 핸드백을 18만원 균일가격에 선보인다. 미아점도 같은 기간까지 쌈지ㆍ빈치스벤치 특별초대전을 기획, 쌈지 핸드백을 8만9,000원, 빈치스벤치 구두를 6만5,000원에 판매한다.
# 신세계 = 강남점은 7일까지 9층 그랜드홀에서 20여종의 구두 및 핸드백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봄 유명 구두ㆍ핸드백 대전`을 갖고 남녀 구두 및 이태리 수입화, 유명 핸드백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영등포점에서는 13일까지 `명품 선글라스 바겐 특가 기획`을 1층 행사장에서 열고 엠포리오아르마니ㆍ휴고보스ㆍ세린느ㆍ로에베 등의 선글라스를 15만원에 선보인다.
# 갤러리아 = 압구정점 패션관 선글라스 매장에서는 5일부터 14일까지 세린느ㆍ펜디ㆍ조르지오아르마니ㆍ엠포리오아르마니 등이 참여하는 `봄 선글라스 특가전`을 실시해 저렴한 가격에 선글라스를 판매한다.
# LG = 구리점은 13일까지 톰보이ㆍ빈치스벤치ㆍ더블엠ㆍ가파치ㆍ놈 등 핸드백과 브랑누아ㆍ에스콰이어 등 구두를 20% 할인 판매한다. 또한 펜디ㆍ베르사체ㆍMCMㆍ에스까다ㆍ입생로랑ㆍ레이밴 등 유명 선글라스를 한데 모아 20% 할인해 판매한다.
# 그랜드 = 일산점과 수원 영통점은 10일까지 유명 선글라스 기획전 행사를 통해 프라다ㆍ베르사체ㆍ펜디 등 명품 선글라스를 10~20% 할인해 선보인다. 또한 스카프 균일가전 행사를 열고, 닥스ㆍ리나리찌 등 패션 스카프를 1만~2만원에 내놓는다.
# 애경 = 구로점은 13일까지 1층 매장에서 명품 선글라스 세일특선을 열고 샤넬 선글라스를 25만~30만원, 베르사체 선글라스를 23만~24만원에 판매한다. 로에베ㆍ셀린느ㆍ폴리스 등의 브랜드를 20~50% 세일한다.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