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6일 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는 평생학습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한 ‘제11회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서진규 희망연구소장이 ‘내 운명, 내가 결정한다’란 주제로 강의했다.
서 소장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 역경들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이왕에 태어난 삶이고 결국엔 죽는 목숨이다. 내 인생의 한계는 어디일지를 알아볼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만으로 축복받은 삶이다. 이미 태어난 거 멋지고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강의를 들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