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선물옵션시황] 선물가격 하룻만에 상승반전

선물가격이 막판 매수세 집중에 힘입어 하룻만에 상승반전했다. 14일 선물시장은 장초반 포드가 기아차 입찰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돌면서 12월물이 전일대비 0.45포인트 하락한 39.55포인트로 출발했다. 전장중반 39.15포인트까지 떨어져 39포인트대를 위협받던 선물가격은 후장중반이후 일반인의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하락폭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상승시도를 계속하던 선물가격은 후장 단일가거래에서 전일대비 0.20포인트 높은 40.20포인트까지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234계약을 소폭 순매수해 누적순매도포지션을 1만1,645계약으로 줄였다. 이들의 환매수와 전매도는 284계약으로 같았으나 신규매수가 451계약으로 신규매도 137계약을 웃돌았다. 개인투자자들은 2,000계약이상을 순매수했다. 선물영업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이 거래량자체를 줄이면서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기아차 입찰의 결과가 발표된 이후 이들의 매매전략이 확정될 것것』이라고 내다봤다. 옵션시장은 1.20포인트까지 떨어졌던 42.5포인트 콜이 1.61포인트로 다시 오르는 등 대다수의 콜옵션이 거래마감 40분전부터 상승반전했다.【강용운 기자】 <<영*화 '트/루/먼/쇼' 16일 /무/료/시/사/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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