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추계 서울패션위크’가 역량 있는 국내 패션디자이너 및 패션업체를 모집한다.
24일 서울패션위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울컬렉션, 패션테이크오프, 제너레이션 넥스트, 서울패션페어, 해외패션교류문화프로그램, 패션문화기획전 등 총 6개 행사로 구성돼 있으며 10월17일부터 6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 가운데 서울패션위크, 패션테이크오프,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패션페어 4개 행사에 참여할 디자이너 및 업체는 엄격한 기준 아래 국내 및 해외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로 선정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으로 서울 컬렉션은 독립 브랜드 10년 이상의 국내 기성 디자이너로서 서울패션위크 5회 이상 참가한 디자이너에 준하며 패션테이크오프는 독립 브랜드 5~10년 미만의 국내 디자이너로 제너레이션 넥스트 3회 이상 참가한 디자이너만 지원이 가능하다. 신진 디자이너 등용문인 제너레이션 넥스트는 독립 브랜드 1~5년 미만의 국내 신진 디자이너에게 자격이 주어지며 서울패션페어는 국내 디자이너 및 중소패션업체를 참가 대상으로 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7월12일까지이며 서울패션센터 패션위크운영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www.seoulfashionweek.org)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