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화장품 브랜드 '오휘(O HUI)'를 중국 고급 화장품 시장의 '간판 브랜드'로 육성키로 했다.
LG생활건강 중국통합법인은 업체의 고급 브랜드인'오휘(O HUI)'를 중국시장의 주력제품으로 육성키로 방침을 하고 상하이 고급 백화점을 대상으로 단독 입점을 확대해 갈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이를 위해 지난 14일 상하이 중심가 루이진 호텔에서 한·중 양국의 업계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휘 런칭 콘퍼런스'를열고 향후 영업 전략도 공개했다.
'오휘'는 지난 7월 중국 항저우 지역의 고급 백화점에서 단독매장으로 첫 런칭 했으며 올해 상하이 푸둥(浦東) 지역을 시작으로 상하이 진출을 확대, 향후 랑콤·샤넬 등세계 유명 화장품 브랜드와 경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