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산전 물류강화/일 미쓰비시 제휴

LG산전(대표 이종수)은 물류시스템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 미쓰비시엔지니어링과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했다.LG는 이번 기술제휴로 선진물류 진단기법과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이전받아 물류컨설팅사업은 물론 물류서비스사업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LG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종합물류사업을 전개, 올해 8백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LG는 올해초 (주)패션익스체인지에서 60억원 규모의 물류설비를 수주한데 이어 최근 삼양유통으로 부터 50억원 규모를 수주하는 등 물류분야 매출을 높여가고 있다.<이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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