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온타임텍, 참테크, 엘시텍,아리온테크놀로지 등 4개사가 지난주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21일 밝혔다.
온타임텍은 무선 멀티미디어 환경 구축을 주로 해오며 지난해 81억원의 매출액과 25억원의 순이익을 냈고 참테크는 휴대전화 외부케이스 등을 만들어 같은 기간 996억원의 매출액과 81억원의 순이익을 각각 달성했다.
또 무선통신기기 제조업체 엘씨텍은 작년에 116억원의 매출액과 13억원의 순이익을, 디지털 위성방송 수신기가 주력 제품인 아리온테크놀로지는 이 기간에 543억원의 매출액과 43억원의 순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이에 따라 올들어 코스닥 상장 예심을 청구한 회사가 13개로 늘어났지만 아직 예심을 통과한 기업은 없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