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프로] 지은, 세훈에게 이별 통고

■ 불새 (MBC 오후9시55분) 병원에서 퇴원한 지은은 아버지의 생신을 이유로 친정에 간다. 세훈이 형편이 어렵더라도 조금만 견뎌달라고 지은에게 애원하지만, 지은은 세훈에게 이별을 통고한다. 괴로워하던 세훈은 유학 준비를 서두르고, 세훈의 유 학 소식을 들은 지은은 집을 뛰쳐 나간다. ■ 야심만만 (SBS 오후11시5분) 박신양 염정아 백윤식 이문식이 말하는 “친한 친구에게 사기당했다는 느낌이 들 때”. 6년 된 친구지만 알고보니 나보다 한 살 어린 친구, 바쁘다 고 하더니 나만 빼고 단체미팅 나간 친구 등 기발하고 황당한 답변을 엿본 다. 이밖에 “부부 싸움할 때 아내의 이런 행동이 겁난다”에 대해 기혼 남자 1천3백명의 답변을 살펴본다. ■ 인간극장 (KBS2 오후8시50분) 고경호(30)씨는 훤칠한 키와 부드러운 미소로 학창 시절부터 인기 만점이었다. 그러나 대학 1학년때, 고씨는 추락사고로 인해 혼자서는 앉지도 눕지도 못하는 중증장애인이 됐다. 그러나 영실(32)씨를 만나면서 그의 삶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영실씨는 경호씨를 위해 매일 음식을 먹여주고 세수도 시켜준다. 그러나 가족들은 그들의 사랑을 인정하지 않는다.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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