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총선 부재자 투표 신고 88만6,000명 접수

오는 9~10일 실시되는 17대 총선 부재자투표에는 모두 88만5,936명의 유권 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27일부터 1일까지 부재자신고를 받은 결과남자 80만1,333명, 여자 8만4,603명 등 88만5,936명이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체 유권자 3,560만7,296명의 2.5%로 2000년 16대 총선보다 6만8,173명(8.3%)이 증가했다. 신고사유별로는 군인이 59만5,950명으로 전체의 67.3%를 차지했으며 일반14만5,895명(16.5%), 경찰공무원 7만3,320명(8.3%), 선거사무 종사자 7만711명(8.0%) 등이다. 구ㆍ시ㆍ군 선관위 중 부재자신고인 수가 가장 많은곳은 서울 노원구로 1만3,106명이었고 가장 적은 곳은 인천 옹진군으로 249명이었다.임동석기자 freud@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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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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