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터넷 자유교역화 동참”/미 매사추세츠주등 법안 추진

【워싱턴=연합】 클린턴 대통령이 인터넷을 세금없는 자유교역지대로 선언한 후 대부분의 주지사들이 반대하고 나섰으나 최근 들어 인터넷 자유교역지대 선언에 동참하는 주들이 나타나고 있다.폴 셀루치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8일 인터넷을 통한 상품과 서비스 거래에 부과하는 주세금 5%를 앞으로 16개월간 징수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셀루치 주지사는 이날 보스턴에서 개막한 애플컴퓨터의 맥월드 쇼에서 인터넷을 통한 거래에 대한 세금부과가 인터넷 교역산업의 성장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날부터 내년말까지 세금부과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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