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겨울나기 마케팅] 두산 '종가집'

올해부터 맞춤김치 선봬

국내 상품 김치 시장의 대표격인 두산 종가집은 국산 최고 품질 배추와 강원도 횡성과 경남 거창의 청정지역 천연 안반수, 두산이 직접 생산한 국산 천일염을 사용해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로 올해도 소비자들의 입맛 잡기에 나선다. 특히 점점 입맛이 까다로와지는 소비자들을 위해 올해부터는 고객들이 입맛에 맞게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맞춤김치를 선보이기로 했다. ‘내입에 맞는 특별한 김장김치를 종가집에서 담가드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2월10일까지 주문을 받아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젓갈맛이 진하고 칼칼한 남도김치와 시원하고 깔끔한 서울ㆍ경기의 김치 맛 가운데 자신의 입맛에 맞는 김장김치를 주문할 수 있도록 한 것. 남도김치는 진한 멸치액젓을 사용한 제품이며, 서울식은 새우젓 또는 새우젓+멸치액젓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 절임배추와 양념류를 별도 판매해, 주부들이 번거롭지 않게 집에서 직접 김장을 담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맞춤김치는 10㎏에 5만원, 절임배추만 구매할 경우 10.2㎏에 3만7,000원이며 양념만 주문할 경우 4.8㎏에 3만5,000원을 내면 된다. 한편 김장철이니 만큼, 포장되어 판매하는 상품 김치중 일반적인 포기김치 외에 다양한 김치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쌉쌀한 남도김치인 고들빼기와 깊은 맛이 나는 파김치,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는 돌산갓김치 등이 종가집이 선보이는 별미 김치들. 종가집 김치를 주문하려면 브랜드 사이트(www.chongga.com) 또는 인터넷 쇼핑몰인 인터파크나 엘지이샵 등에서 온라인 주문을 하거나 전화 주문(080-080-8866)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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