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내일 창립 46돌 기념식 가져
대한약사회는 창립 제46주년 기념식을 오는 8일 오후 6시 약사회 4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 27회 약사금탑 시상식과 함께 기념리셉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금탑 수상자는 ▦개국약사부문에 조남주 송파구 분회 감사 ▦약학연구부문에 김종 경남지부이사 ▦공직약사부문에 장준식 서울식약청장 ▦사회봉사부문에 오희영 종로구분회 자문위원 ▦약사회발전부문에 장재인 인천지부 자문위원이 선정됐다.
조남주 약사는 지난 79년 약국개설후 약국의 과대광고 구제, 무자격의약품 취급업소 지도계몽 활동 등등을 통해 약사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을 수상하게 됐다.
오희영약사는 지난 30여년간 약국을 운영하면서 불우아동을 위한 기금 조성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봉사활동에 있어 남다른 공적을 쌓아왔다.
장재인약사는 전국장애인체전 봉사약국 운영 등을 통해 제약계발전에 적극 기여, 약사의 위상을 높였다.
김종약사는 약사한약 및 한약학 발전에 남다른 기여를 해왔으며 87년부터 경남지부 부지부장을 재직하며 약사회의 위상제고 및 이미지 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장준식약사는 지난 98년이후 지금까지 공직약사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공직약사의 위상제고에 기여해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유통의약품 등 안전관리 효용화 방안을 마련하여 의약품안전성 정보를 약국에 직접 제공해 왔다.
입력시간 2000/11/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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