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지루성피부염완치 한방으로 치료하세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한다. 김모씨는 지루성피부염으로 10년간 얼굴이 붉은색으로 발적하는 홍조증상, 가려움과 건조함, 하얀 각질이 동반되는 지긋지긋한 피부병을 가지고 있었다. 외관상 드러나는 홍조로 자신감이 없어져서 외출을 극도로 꺼리게 되고 이로 인해 성격도 소극적으로 변하였다. 여러 피부과를 전전하였지만 치료는 커녕 피부만 더 민감해져 버렸다. 하지만 현재는 괴롭히던 얼굴의 지루성피부염을 한방피부과를 다녀 완치함으로 밝은 성격과 미소를 되찾았다

특히 더운 여름엔 외출은 커녕 땀과 강한 햇볕 때문에 피부 발진이 더 심해져 이러한 지루성피부염 환자들의 스트레스는 더 심해진다.


고운결한의원 이종우 원장에 따르면 “지루성피부염은 피지선이 증가한 부위에 주로 발생하는 습진성 피부염이라고 하며, 손 등 감염원에 의해 2차적으로 농가진, 모낭염등의 질환이 유발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루성피부염은 피지선이 많은 부위를 중심으로 두피, 후두부, 목, 눈썹, 이마, 얼굴, 가슴, 등,배등에 분포하며 습관적으로 손을 환부에 대기 시작하면서 염증성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현재 전 인구의 1~3% 발생하여 성인의 경우엔 3~5%까지도 발생하는 매우 흔한 피부질환이라고 한다 특히 많이 발생하는 연령은 20~50대로 성인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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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루성피부염 자가관리법과 치료방법은?

지루성피부염관리는 자가관리법으로 완치가 불가능하지만 주의하여 생활과 식습관을 관리해주면증상 호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음식물 섭취도 담백한 것이 좋으며, 피부를 습관적으로 만지거나 문지르면 자극을 받아 더 민감해지고 증상이 악화가 된다. 땀을 흘리는 운동과 사우나, 찜질방과 같은 뜨거운 곳도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라 하였다.

이종우 원장은 “고운결한의원 에서는 환자의 체질에 맞추어 맞춤형 처방으로 완치가 가능하다고 한다. 쿼드-더블 진단 치료법으로 병력기간이 장기간인 환자의 경우도 백결고 외용치료, 한약, Skinex항염, 재생재로 치료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고 “피부질환으로 인해 오랫동안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거나, 중단되어 유발되는 리바운드 증상도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하기 위해 해독환도 같이 처방하여 체내 흡수율을 높이고, 유해물질은 중화시켜 효과적으로 가려움증과 염증치료가 가능하기에 빠른 상담을 통해 내 몸의 문제점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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