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독일의 전기전자 기업인 지멘스와 계약을 맺고 클라우드 오피스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컴은 ‘씽크프리 서버 인테그레이터’ 솔루션을 지멘스에 공급하게 됐다. 이번에 수출된 제품은 총소유비용(TCO) 절감 및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가능케한 솔루션이다.
이홍구 한글과컴퓨터 대표는 “이번 계약은 기업들이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클라우드 컴퓨팅의 대안으로 선택하고 있는 시점에서 의미있는 성과”라며 “한컴은 적극적인 국내외 시장공략과 지속적 제품개발을 통해 클라우드 분야의 표준 오피스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