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영상] 코닥의 PNI, 시네베이스사와 합병. 이 모션(E MOTIO

코닥 계열사로서 디지털미디어회사인 PNI(PICTURE NETWORK INTERNATIONAL)사와 디지털 자산관리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시네베이스사가 합병, 「E모션」이란 회사를 세운다.「E모션」은 디지털미디어 자산관리 전문회사로 다양한 미디어 운영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비디오와 오디오를 중심으로 사진과 애니메이션까지 디지털 파일로 전환, 운영이 가능하게 한다는 구상이다. 이 회사는 또 인터넷상의 디지털 자산의 판매와 배급에 관련된 관리 권한을 자동적으로 갖게됐다고 설명. ■ 선댄스영화제, 디지털 영사기 선보여 지난 22일 시작된 선댄스영화제에서는 7개 작품이 디지털프로젝션사에서 개발한 디지털영사기로 상영, 디지털시대를 실감케하고 있다. 아이맥스사의 계열사가 된 디지털프로젝션사는 지난 89년 텍사스인스트루먼트사 (TI)의 반도체 기술을 이용, 디지털영사기를 개발해 왔다. 이는 선댄스가 필름이 없는 디지털영화 제작을 수용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는 것으로 앞으로 독립영화제작자들의 영화제작 방법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될 것으로 전망. 한편 지난해 디지털영사기를 개발했던 텍사스인스트루먼트사는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소비가전전시회)에서 디지털 정보가전과 디지털영사기의 결합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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