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분양 클로즈 업] 신도림 쌍용 플래티넘시티

쌍용건설은 30일부터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272-1번지에서 ‘신도림 쌍용플래티넘 시티’오피스텔 794실을 분양한다. 분양가는 평당 780~790만원대로 인근 아파트 보다 100만원 이상 저렴하다. 계약금 10%, 분양가의 40%까지 무이자 융자되고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 청약접수는 5월 6일부터이며 입주는 2006년 5월 예정이다. ◇ 서울 서남부, 역세권 대단지 =플래티넘시티는 15층 총 8개 동으 로 구성된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평형별로 18평형 2실, 23평형 270실, 24평형 96실, 32평형 268실, 33평형52실, 35평형 84실, 37평형 22실로 구성돼 있다. 이 지역은 신도림ㆍ영등포ㆍ구로 일대의 종합 개발계획이 확정된 상태로 향후 서울 서남부권 중심지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 부지 맞은편에는테크노마트(2006년 예정)와 1만평 규모의 초고층 호텔 및 컨벤션 센터가 건립 예정이다. 지하철 신도림역이 도보 3분 거리로, 인접한 서부 간선도로와 경인로를 통 해 여의도, 영등포 및 인천, 광명 등으로 진출입이 쉽다. 롯데ㆍ신세계 백화점, 삼성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과 구로구청, 고대구로병원, 구로도서관 등 관공서 이용이 용이하다. ◇ 웰빙 개념 적용한 주거용 오피스텔 = 쌍용 플래티넘시티는 단지 환경이 열악한 일반 주거용 오피스텔과 달리 아파트에 적용하는 웰빙 개념 으로 시공된다. 유럽형 데크(DECK) 설계와 11개의 단지 내 테마정원 및 각종 편의시설을 도입한 것이 큰 특징이다. 각 동의 1층에 필로티를 설계하고 동과 동 사이 에는 데크를 도입, 1층은 주차장, 2층에는 휴게 공간과 테마정원을 조성했 다. 또 단지 내에 연꽃 정원, 모자이크 정원, 쌈지 공원 등 자연을 주제로 한11개의 조경공간과 80%대의 전용률, 3베이(Bay) 설계를 도입해 주거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친환경 벽지, 바닥재, 마감재 및 공기청정기 등을 시공, 새집의 독소 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입주민 전용 헬스클럽, 멀티미디어룸, 유아놀이방, 독서실 등 차별화된 웰빙 시설과 에어컨, 드럼세탁기, 김치냉장고, 비데 등이 무상 제공된다. (080)015-0777 / 문병도기자 do@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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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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