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무대서 성장시장 강화 전력"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경영방침을 ‘성장시장 발굴’로 선정하고 아시아시장 강화ㆍ고객 소통 강화ㆍ 지속가능 경영수립 등을 3대 세부 목표로 선정했다. 3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사장은 이같은 내용의 경영방침을 발표하며 “아시아 시장 강화등에 주력해 글로벌 기업 역량을 내재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아모레퍼시픽은 방문판매 사업허가ㆍ‘설화수’ 브랜드 론칭 등이 예정된 중국 시장을 포함, 세계 주요 거점 도시를 발굴함으로써 글로벌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해 갈 방침이다. 올 하반기 준공예정인 오산생산물류기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된 생산공급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이들의 의견을 제품 연구개발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국내 방문판개 경로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브랜드숍인 ‘아리따움’ 이용고객의 ‘맞춤형 카운셀링’을 강화하는 등 전방위적인‘소통 강화’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밖에 제품의 생산ㆍ판매ㆍ 폐기 등 전 단계에서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나서는 등 그린 테크톨로지 개발 및 그린 경영 강화를 적극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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