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뉴스브리핑] 외규장각 도서반환 협의점 못찾아

파리 시내 프랑스학술원(INSTITUTE DE FRANCE)에서 한국의 한상진(韓相震) 정신문화연구원장과 프랑스의 자크 살루아 감사원 최고위원간 단독회담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협의에서 양측은 구체적인 반환 방식에 대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양측은 그러나 도서반환과는 별도로 양국 역사학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외규장각도서 약탈사건이 발생한 1866년 병인양요를 재조명하기위한 연구팀을 구성, 첫 학술세미나를 내년 1월경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