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방준비은행은 4월 엠파이어스테이트(뉴욕주) 제조업지수가 1.3을 기록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5.6과 마켓워치가 취합한 시장의 예측치 8.0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이 지수는 0 미만이면 경기 위축을, 0을 넘어서면 경기 확장을 각각 의미한다.
세부 항목별로는 신규 주문지수가 마이너스 영역으로 추락했지만 고용지수는 상승했다.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미국 전체 제조업 경기를 보여주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보다 먼저 발표돼 미국 제조업 경기를 예측하는 잣대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