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은 30일 코아로직에 대해 LG전자의 휴대폰 부문 매출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4분기와 내년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증권 홍영아 애널리스트는 코아로직의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6.8%증가한 448억원, 영업이익은 22.3% 증가한 138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그는 또 "MAP폰이 이달부터 삼성전자 'SGH-P777' 모델에 탑재돼 미국향으로 출시되고 있다"면서 "신규 매출처인 삼성전자로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선 MAP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엠텍비젼의 매출처 다변화, 대만 업체 진출 등에 대응하는데 MAP가 관건이 될전망이라며 MAP의 매출 증가에 따라 급격한 단가인하는 완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그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