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이 일본 수입제품보다 3배 가량 싼 반신욕기를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
백텍은 24일 반신욕기인 리빙스파(LS-5100)를 120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수입해 판매되는 반신욕기가 보통 340만~350만원대임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가격이다.
백텍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은 대부분 일본에서 수입해 방문 판매 형태로 팔리고 있다”며 “리빙스파의 경우 국산제품으로 일본제품에 비해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능면에서도 정화기능과 안전장치 등 일부 기능만 가능한 일본제품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