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重, 8억弗 컨선 6척 수주

삼성중공업이 올 들어 처음으로 컨테이너선을 수주해냈다. 삼성중공업은 24일 홍콩의 OOCL사로부터 초대형 컨테이너서 6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척당 가격은 1억3,600만 달러로, 6척 수주금액은 8억1,600만 달러에 이른다. 이 선박은 오는 2013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컨테이너선 시황이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컨테이너선 발주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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