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출지원센터(센터장 박창교)는 25일 오후 인천지방중소기업청 대강당에서 2001년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75개 업체에 대한 지정증을 수여했다.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은 그동안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광역자치단체 및 무역투자진흥공사, 수출지원센터 등 각 기관이 각기 다른 명칭과 지원기준으로 시행하던 수출지원사업을 통합해서 일관성있게 지원하기 위해 지정한 것이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면 중소기업청, 은행, 무역투자진흥공사, 수출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무역협회, 산업기술정보원, 산업디자인진흥원, 생산기술연구원, 중소기업은행이 각각 해당 지원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인천=김인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