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올해 상반기에 국내 7만1,506대, 해외 33만7,644대 등 총 40만9,150대(CKD 제외)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작년 상반기보다 3.5% 증가해 2003년(7만4,733대) 이후 최대 실적을 냈으나 수출은 2% 감소해 총 판매 대수는 1.1% 감소했다.
반조립제품(CKD) 수출은 67만5,940대로 작년 상반기보다 12.1%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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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는 내수 1만3,540대, 수출 6만4,483대 등 총 7만8,023대를 판매했다. 국내에서는 작년 6월보다 1.6% 판매가 줄었으나 해외에서는 9.1% 증가하면서 국내외 통틀어 7.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