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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뛰어나고 시도 적극 지원... KCC울산일반산업단지 '눈길'


KCC건설이 울산이 조성하는 ‘KCC 울산일반산업단지’가 뛰어난 교통환경과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기업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KCC 울산일반산업단지’는 울산 울주군 두서면 활천리 일대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교통, 공장부지의 지가, 친환경 산업단지, 산업인프라 등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우수한 교통환경. 사업부지가 대구, 부산, 창원, 포항 등 경상도의 주요 도시와 1시간(50km)이내 거리에 있으며,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울산 오일허브와 산업연계가 용이하다. 경부고속도로 봉계IC(예정)와 인접해 있는 것도 장점. 특히 인근에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을 잇는 내남~외동 간 우회도로(2015년 개통 예정) 공사가 진행 중이며 KTX 울산역과 경주역도 가깝다.


울산시의 적극적인 지원도 장점이다. 기업 이전 시 시설보조금과 지방 투자 촉진 보조금 지원과 지방세나 재산세(5년) 감면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분양가는 인근 산업단지보다 저렴한 3.3㎡당 78만원으로 분양대금의 80% 범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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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산업인프라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울산은 한국 공업생산량의 15.2%를 생산하고 973억달러를 수출하는 아시아 4대 생산도시다. 특히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산업과 연관된 산업이 발달되어 한국 최고의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임금 대비 생산성도 5.9배로 대구(3.3배), 부산(3.2배), 경남(4.0배) 등 인근 지역에 비해 높은 편이다. 공장이 매년 약 150개씩 증가하고 있고 산업단지는 미분양률 1.1%에 불과하다는 점도 고려대상이다.

이 산업단지는 친환경 산업단지를 지향하고 있다. 각종 체육시설과 산책로, 휴식공간이 계획돼 있고 오폐수 처리장도 최첨단 지중화로 설계해 쾌적한 산업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업종은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 전기장비제조업, 비금속광물 제품 제조업 외에도 입주가 가능하다. (052)266-9877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를 기초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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