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24일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 일원에 58만4,000㎡ 규모의 양주홍죽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착수했다.
공사와 양주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 조성하는 이 산업단지는 오는 2012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공사는 양주홍죽산업단지에, 조립금속, 기계, 전기·전자·운송장비제조업 등 20여 개 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 단지가 조성되면 3,300명의 고용 창출효과와 연간 1조2,000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