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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그린워크’, 평균 1.05대 1 청약경쟁률 기록

59㎡는 경쟁률 2.76대 1에 달할 정도로 인기


포스코건설은 ‘송도 더샵 그린워크’청약 마감 결과 평균 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719가구 모집에 756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59㎡(이하 전용면적) 주택형은 2.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다. 84.34㎡는 183가구 모집에 174건이 접수돼 경쟁률 0.95대 1을 기록했다. 다른 송도 아파트단지와 달리‘송도 더샵 그린워크’청약이 선방한 것은 전체 가구의 85%가 국민주택 규모(85㎡) 이하 중소형이었던 점과 낮은 분양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자율형 사립고 설립 추진, 동아제약, 이랜드 투자 발표 등도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성재호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지난 주말 방문한 1만7,000명 중 대부분이 실수요자였고 송도국제업무단지는 기존 입주 단지들의 잔금 납부율이 95%에 이를 정도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며 “송도 더샵 그린워크는 기존 단지들의 실거래가 이하로 가격을 책정한 만큼 조기에 계약을 완료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다. 계약은 내년 1월4~6일 3일 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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