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미셸 오바마 '가장 아름다운 100인'에 뽑혀

미국의 퍼스트레이디인 미셸 오바마가 '가장 아름다운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연예 주간지 피플 온라인판은 미셸 오바마와 영화 '트와일라잇'의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워트,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인도 여배우 프리다 핀토 등이 등이 새로 포함된 2009 '가장 아름다운 100인' 명단을 30일 발표했다. 처음 명단에 들게 된 미셸 오바마는 "나를 아름답다고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 가족이 있었기에 매일을 아름답게 느끼며 살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가장 아름다운 100인'명단에서 영광스런 1위 자리는 시트콤 '사만다 후?(Samantha, who?)'의 히로인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가 차지했다. 애플게이트는 지난해 3월 유방암 판정을 받았으나 그해 11월 수술을 통해 재기에 성공하고 피플이 선정하는 '가장 아름다운 100인'에도 뽑혀 겹경사를 얻게 됐다. 2위에는 영화배우 할리 베리가 선정됐으며 인기 미국 드라마 '90210'의 네 배우 제시카 스트롭, 애나린 맥코드, 제시카 론디스, 쉐닌 그림즈가 그 뒤를 이었다. 남자로는 영화배우 잭 애프런이 5위로 가장 상위에 링크됐으며, 단골로 등장하는 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커플, 조지 클루니 등이 이번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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