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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무재해 실천 강화를 위해 광양제철소 내 52개 외주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지난 15일 ‘안전재해 근절 다짐대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이날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외주파트너사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주파트너사의 재해 현황과 안전활동 계획, 재해근절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실시했다.
이날 다짐대회에 앞서 나한길 무창 대표는 ‘재해 전파 프로세스 개선’과 박기철 메인테크 대표는 ‘임의 하도사 근절과 효율적 인력운영’ 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서는 등 ‘안전재해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공유했다.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안전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고의 가치”라며 “현장의 모든 포스코패밀리가 정해진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관리감독자의 철저한 안전 검사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