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시장에 봄기운이 스며들고 있다.
19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이번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청약접수 4곳, 당첨자 발표 3곳, 당첨자 계약 1곳, 모델하우스 개관 9곳이 예정돼 있다.
20일 경남기업은 군인공제회 회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 성복동에 공급하는 경남아너스빌의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또 이날은 충남 보령시 명천동 코아루 당첨자의 계약도 진행된다.
21일에는 전남 장성군 영천리 국민임대 청약 접수가 시작되며 영조주택은 대구 동구 신서동 퀸덤의 청약을 받는다. 서울 신정동 세양청마루 2차 모델하우스 개관도 이날 예정돼 있다.
22일에는 서울 삼성동 현대아파트 당첨자 발표가 있으며 23일은 이수건설의 서울 신공덕동 브라운스톤공덕 모델하우스 개관과 영조주택의 대구 동구 신서동 퀸덤 당첨자 발표가 계획돼 있다.
24일에는 전국 7곳에서 모델하우스 문이 열린다. 현대산업개발은 대구 수성구 파동에 총 370가구 규모로 지을 수성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수성아이파크는 대구 최고학군인 수성학군에 속해 있어 교육여건이 뛰어나며 나이스마트, 경산대 한방부속병원, 동아백화점 등도 가깝다.
두산산업개발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옛 시외버스터미널부지 3,000여평에 총 576가구 규모로 들어 설 두산위브제니스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청주지역 최초의 초고층 아파트로 지역의 랜드마크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최고급 주거공간 실현을 위해 첨단 인테리어와 시스템을 도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