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음식료·담배·비금속 강세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490선을 되찾았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98포인트(1.43%) 오른 494.79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8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서며 55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고 개인도 17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228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1.40%)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음식료ㆍ담배(3.12%), 비금속(3.04%), 운송장비ㆍ부품(2.73%), 디지털컨텐츠(2.66%) 등의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포스코ICT(2.97%), 동서(2.06%), 에스에프에이(1.76%) 등이 올랐고 CJ오쇼핑(-1.01%), 서울반도체(-0.92%), 메가스터디(-0.79%)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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