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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e편한세상' 초기 계약률 90% 달해

㈜삼호가 전북 익산에서 분양한 '익산 e편한세상'이 90%의 초기 계약율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삼호는 '익산 e편한세상'의 일반 분양분 초기 계약률이 378가구중 350가구의 계약 완료로 9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203규모의 조합원 물량중 1,083가구의 계약 완료로, 단지(1,581가구) 전체의 계약율은 90%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이 단지는 지난 8월말 평균 3.3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3순위에서 모두 마감된 바 있다. 특히 47가구가 공급되는 113㎡형(전용면적)은 12.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삼호측은 "저렴한 분양가와 실수요 중심의 탄탄한 수요, 브랜드 경쟁력 등이 어우러져 90%의 초기 계약율을 보였다"며 "2007년 이후 익산에서 공급된 신규 아파트가 없었던 점도 높은 초기 계약율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익산 e편한세상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5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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